8년 전 스토킹 피해 여고생을 구하지 못한 형사가 미제 사건과 현재 사건을 오가며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그놈을 끈질기게 추적하는 천신만고 수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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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채널의 간판 앵커가 살해당했다. 사건을 맡은 강지훈 형사가 수사로 동분서주하는 가운데, 경찰서로 발신인도 수신인도 없는 의문의 택배가 배달된다. 택배 속 내용물의 정체는 바로 여자의 잘린 머리. 지훈은 8년 전 여고생 정아를 죽이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범인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음을 알아차린다. 한편, 간판 앵커 이미란이 피살당하고 메인 프로그램 <오늘의 뉴스> 후임 진행자를 맡게 된 유진은 선배를 죽인 범인이 자신의 스토커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든다. 6개월 전부터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며 메일을 보내오는 그 남자의 심상치 않은 메시지 때문이다. 자신의 스타일리스트 다영의 사고 역시 그 스토커의 짓임이 확실시 되면서 유진은 공포와 불안 속에 그의 정체에 점점 다가간다. 형사 지훈이 앵커 살인사건과 8년 전 정아 사건을 파헤치려 할수록 자신이 오히려 범인으로 몰리는 함정에 빠지는데... 과연 지훈은 8년 전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그놈을 잡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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