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모든 불을 끄는 소등 행사를 둘러싸고 시청 공무원과 시장, 환경미화원 부자의 엇갈리는 욕망을 그린 도시 소시민 미스터리
#범죄 #미스터리 #연쇄살인 #계획살인 #공무원사회 #직장인감수성 #후더닛
시청 환경과 소속 계장 정재우는 그야말로 시궁창 같은 삶을 근근이 버티며 살고 있다. 뺑소니로 식물인간 상태인 아내의 병원비를 뻔한 공무원 월급으로 감당할 수 없어 사채로도 모자라 뒷돈까지 챙긴다. 한편, 재우가 의무감에 대충 써낸 기획안 '불빛 없는 밤의 도시'가 재선에 성공해 더더욱 야망에 불타고 있는 시장의 눈에 든다. 시장은 곧바로 재우에게 하룻밤 도시의 모든 불을 소등하는 '불빛 없는 밤의 도시' 행사를 진행하라고 압박하기 시작한다. 저녁 9시부터 이튿날 새벽 6시까지 가로등을 포함해 시 전체의 전기 사용을 차단하여 야경의 위용이 아닌 어둠으로 장관을 연출하는 행사. 시도는 대성공...인 줄로만 알았다. 밝아오는 아침 속 살해당한 시체가 발견되기 전까지는.
만약 오늘밤이 지나고 또 시체가 발견되면,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경찰에서는 재우에게 행사가 살인사건과 관련이 있는지 캐묻고, 이번 행사로 환경보호라는 대의와 화제성을 동시에 챙긴 시장은 이와중에 '볼거리'를 추가하라며 난리다. 한편, 어둠 속에서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환경미화원과 그의 아들은 사고와 다를 바 없었던 첫번째 사건을 덮기 위해 연쇄 살인을 기획하기 시작하는데…
🔹포맷: 단편
🔹작가: 정해연
🔹장르: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출간일: 2026년 3월
💡영상화 추천 포인트💡
🔎 직장인이라면 200% 공감 가능! '넵무새' 빌런 공무원을 비롯한 현실성 넘치는 캐릭터⚡
🔎 불꽃 축제가 아닌 소등 축제? 지역 행사의 클리셰를 뒤엎는 신선한 세팅⚡
🔎 사고를 덮기 위해 연쇄살인을 '기획'한다는 색다른 접근과 충격적인 엔딩⚡
아름다운 괴물
로그라인
일, 육아, 외모 모든 면에서 성공한 것처럼 보였던 셀럽 의사가 자신이 처방한 나비약으로 인해 완벽했던 일상이 무너지는 반전 심리 스릴러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환각 #비만클리닉 #다이어트 #나비약 #약물중독 #의료사고
애 낳고도 아름답기가 쉬운 줄 알아?
내가 뭘 잘못했지?
당신들이 원했잖아. 이런 나를.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와 얼굴로 복귀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비만클리닉 원장 정수정. 바쁜 방송 스케줄과 연일 대기 마감인 병원 일정 속에서 이혼 후 홀로 아이까지 키우는 매스컴 속 그녀의 모습은 '슈퍼맘' 그 자체. 하지만 실상 그녀의 일상은 터지기 직전의 시한폭탄같다.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 모유 수유와 몸조리를 포기한 그녀는, 간호사들, 환자들에게 부작용이 심한 약을 아무런 죄책감 없이 처방한다. 늦은 퇴근과 잦은 외부일정 탓에 남아나는 베이비시터가 없고, 간호사들은 자신의 직장이 비만클리닉이라는 사실을 망각한 듯 기본적인 외모 관리조차 제대로 하지 않아 수정의 신경을 긁는다. 무엇 하나 수정의 뜻대로 되지 않는 날들 속에, 수정의 이혼 사실을 특종으로 보도했던 '기레기'가 다시 등장한다. 수정이 처방한 다이어트 보조제를 먹은 사람이 미쳐 날뛰며 살인까지 저질렀다는 뉴스 보도가 터져나오기 시작하고 순간 수정은 떠올린다. 이게 바로 그놈 짓이라고, 늘 자신을 따라붙었던 그 시선, 바로 그놈이 나타난 거라고.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자신이 쌓아온 것들을 포기할 수 없다 생각한 수정은 결단을 내리는데…